내달 10일 디즈니+ 첫 공개…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 메인포스터 / ⓒ디즈니+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 메인포스터 / ⓒ디즈니+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이 배우들의 강렬한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28일 제작사 측이 공개한 메인 포스터에는 작품 속 주요 인물들과 그들을 둘러싼 거대한 위협을 피라미드 형태로 그려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피라미드 정면에 위치한 우채운(주지훈)은 자신의 인생을 송두리째 뒤흔든 테러 사건의 배후를 쫓기 위해 윤자유(한효주)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만큼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상황을 강렬한 눈빛으로 그려내 호기심을 자극한다.

피라미드 최정점에 위치한 세계 최대 생명공학기업 BF 그룹의 대표 윤자유를 비롯해 온산(이무생), 김신구(김상호), 서희(전석호), 정해든(박지연), 홍잎새(이서) 등 BF의 직원들과 비밀스러운 욕망을 숨기고 있는 국무총리 선우재(이희준)까지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들은 저마다의 위치에서 존재감을 내뿜고 있어 이들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세상을 바꾼 자 모두의 표적이 되다'라는 카피와 함께 BF 그룹을 향한 대규모 시위부터 거대한 폭발 테러 등 한 순간도 예측할 수 없는 사건들이 펼쳐질 것을 예고해 압도적 긴장감을 선사한다.

한편 '지배종'은 2025년 새로운 인공 배양육의 시대를 연 생명공학기업 BF의 대표 윤자유(한효주)와 그녀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퇴역 장교 출신의 경호원 우채운(주지훈)이 의문의 죽음과 사건들에 휘말리며, 배후의 실체를 쫓는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로 내달 10일 디즈니+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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