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샘동산’ 찾아 연말 뜻깊은 음악공연 등 사회공헌활동 개최

▲ 공연을 마치고 참샘동산 장애인들과 기념촬영을하고 있는 모습. 사진/이철행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전남동부지부(지부장 김종균)는 전남동부 글로벌퓨처스클럽과 공동으로 순천 장애인 요양시설 ‘참샘동산’을 찾아 연말 뜻 깊은 음악 공연 등 사회공헌 활동을 개최하였다.
 
중진공 전남동부지부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제 4회 사랑모아 행복나눔 공감 콘서트”로 중진공 내부직원들이 약 7개월 간에 거쳐 퇴근 후 자발적으로 통 기타 연습을 통해 실력을 쌓아왔는데, 악기를 다루는 경험이 전혀 없었던 직원들은 외부 강사를 초빙하여 주 2~3회씩 꾸준한 연습을 이어 왔다.
 
중진공 전남동부지부 직원들은 50여명의 참샘동산 생활인들과 함께 곡을 합창하며 즐거운 시간을 갖고, 실내에서 할 수 있는 레크레이션 활동 등을 통해 친밀한 관계를 형성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전남동부 글로벌퓨처스클럽 회원사(중소기업인)들이 함께하여 자사의 생산품(생필품, 식품 등)을 직접 기부하여 연말연시 나눔을 실천하는데 큰 의의를 더했다.
 
중진공 전남동부지부 김종균지부장은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사회 소외 계층과 음악을 통해 소통과 공감으로 벽을 허물고 즐거움을 선사한 것 같아 보람되었고, 앞으로도 재능기부를 통해 행복을 나누고 싶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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