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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새해부터 지하철 2호선에 '금연 홍보칸' 운영

기사승인 2017.12.29  14:4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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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자 기둥에 금연의지 칭찬메시지, 새해금연덕담 등 랩핑

   
▲ 서울시가 새해부터 두 달 동안 지하철 2호선에서 ‘금연 홍보칸’을 운영해 금연결심 독려메시지와 금연클리닉 정보를 동시에 알리는 대시민 금연캠페인을 벌인다 / ⓒ서울시 제공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서울시가 새해부터 두 달 동안 지하철 2호선에서 ‘금연 홍보칸’을 운영해 금연결심 독려메시지와 금연클리닉 정보를 동시에 알리는 대시민 금연캠페인을 벌인다. 

29일 서울시는 무술년을 의미하는 귀여운 강아지 캐릭터를 활용해 열차 1편 중 1량의 내부 바닥, 벽면, 의자 기둥에 금연의지 칭찬메시지, 새해금연덕담, 서울시 금연클리닉 정보로 래핑하는 방식으로 금연 홍보칸을 운영할 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이 배경에 대해 서울시는 흡연자의 결심, 가족‧동료의 지지, 금연전문가의 도움 등 ‘3요소’가 확고할수록 금연 성공률이 높아지는 만큼 독려메시지와 금연클리닉 정보를 동시에 알리는 방식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새해금연덕담은 무술년을 의미하는 ‘강아지’ 캐릭터를 중심으로 곰, 펭귄 등 귀여운 캐릭터를 통해 ‘그레잇! 새해금연’, ‘무술년 담배 끊고 꽃길만 걷자’라는 친근한 문구로 금연결심을 독려한다. 

또 평창동계올림픽 기간을 맞아 금메달을 든 곰 캐릭터가 ‘평창은 금메달, 우리는 금연메달’이란 내용으로 금연 성공을 기원한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25개 자치구 보건소에서 금연클리닉 상담과 의사의 약물 처방을 병행하고 있다. 상담 중심 치료보다 약물처방을 병행할 때 금연 성공률이 3배 이상 높다는 학계 분석이 있었다. 

특히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저소득층은 의사 진료비와 약값이 모두 무료다. 일반 시민의 경우 진료비와 약값 등 일부 비용이 들지만 금연치료 상담 6회 이상, 8~12주 약물 투약 시 본인부담금(20%)을 전액 환급받을 수 있다. 

한편 최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담배의 위험성을 알고 있는 대부분의 흡연자는 금연을 원하고 많은 흡연자가 새해에 금연을 목표로 세우지만 자신의 의지만으로 니코틴 중독을 극복하기는 어렵다는 것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년 실시하고 있는 지역사회건강조사('17년)결과 성인 남성 흡연율은 2014년 43.2%에서 2015년 담배값 인상 등으로 39.3%로 감소했다가 지난 해 40.7%로 상승 추세를 보였다.

이선기 기자 sisafocus05@sisafocus.co.kr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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