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로에서 작업하던 40대 남성이 열차에 치여

▲ 기사와 무관한 사진 ⓒ시사포커스DB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출근길 지하철 1호선 온수역과 오류동역 사이에서 사상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tbs교통방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지하철 1호선 소요산방면 온수역에서 사고처리작업을 하고 있다”며, “열차운행이 지연되고 있으니 지하철 1호선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알려진바 오전 8시쯤 선로에서 작업을 하던 40대 남성이 열차에 치였으며, 현재 119 구조대가 현장 수습을 하고 있다.
 
아울러 해당 사고로 열차가 정지하며 약 32분간 운행 지연이 있었다.
 
한편 누리꾼들은 “추운 날 고생이 많으셨어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사고사군요. 안타까워라”는 등의 애도 물결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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