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질병으로 경제적 어려움 겪는 가맹점 사업주와 가족을 대상으로 의료비 지원"

▲ 사진 / bhc치킨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프랜차이즈업체들이 ‘너도나도’ 가맹점주와의 상생안을 공표하고 있는 가운데, 치킨 프란차이즈업체 bhc치킨이 상생을 몸소 실천하고 있어 관련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bhc치킨은 지난 16일 암 수술을 받은 가맹점주에게 의료비를 지원했다.
 
이에 따르면 bhc는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화산점을 방문해 암 수술을 받은 가맹점주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치료비를 후원했다.
 
의료비 지원 사업은 가맹점 사업주의 개인적 어려움에 공감하고 함께 고민하고자 하는 bhc의 상생 경영 방침으로, BSR(bhc+csr) 활동의 일환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bhc치킨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료비 지원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가 없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하루빨리 병이 호전되어 가맹점주의 어려움이 해결되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질병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 사업주와 가족을 대상으로 의료비를 지원해 상생경영 방침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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