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로 게임 하나? 탁구공이 올 때마다 달라지는 표정들

▲ 준호와 종민은 사전에 서로 짜기라도 한 듯, 탁구대에 얼굴만 내밀고 탁구공을 피할 때 누가 더 리얼하고 얄미운 표정을 짓는지, 신묘한 표정 대결 / ⓒKBS '1박2일' 제작진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1박 2일’ 얍스와 신바가 탁구공을 피하기 위해 펼치는 포복절도 얼굴 활용법이 웃음을 선사한다.

5일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사전녹화현장에서 멤버들은 과거의 ‘입방정’으로 시작된 당일치기 여행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 중 황학산 수목원에서 펼쳐진 ‘탁구공으로 인중 맞추기’의 김준호와 김종민의 모습이 공개되며 포복절도 웃음을 예고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서 준호와 종민은 사전에 서로 짜기라도 한 듯, 탁구대에 얼굴만 내밀고 탁구공을 피할 때 누가 더 리얼하고 얄미운 표정을 짓는지, 신묘한 표정 대결을 펼치고 있다. 

게다가 준호는 얍쓰답게 혀를 내민 얄미운 표정으로 ‘입방정’ 주인공의 화를 유발하여 그에게 과연 어떤 미래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특히 이날 여행은 “탁구공으로 형들의 인중을 맞추겠습니다”는 누군가의 입방정으로 인해 뜻하지 않게 시작됐다.

바로 과거 행동으로 인해 과녁이 된 준호와 종민이 탁구공을 비껴가게 하기 위해 사력을 다하는 모습이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더욱이 성공여부 확인을 위해 과녁인 인중에 생크림을 바른 채 생크림이 떨어질라 코로 숨을 쉬지 못하고 입으로 숨을 쉬어야 하는 상황 속에서 입으로 흘러 들어가는 생크림을 어쩌지 못하는 모습이 시선을 강탈하며 폭소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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