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 푸르지오’와 함께 1,774세대의 브랜드타운 형성

▲ 부산광역시 서구 서대신동2가 414-1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31층, 7개동, 전용면적 39~98㎡, 총 815가구 규모의 ‘대신 2차 푸르지오’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입주는 2020년 9월 예정으로 다음달 4일까지 청약접수를 통해 10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대우건설
대우건설이 서대신6구역을 재개발한 ‘대신 2차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27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부산광역시 서구 서대신동2가 414-1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31층, 7개동, 전용면적 39~98㎡, 총 815가구 규모의 ‘대신 2차 푸르지오’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입주는 2020년 9월 예정으로 다음달 4일까지 청약접수를 통해 10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일반분양 물량은 △39㎡A 18가구 △39㎡B 17가구 △59㎡ 16가구 △72㎡ 80가구 △84㎡A 57가구 △84㎡B 131가구 △98㎡ 96가구 등 415가구로, 전체 가구수 중 약 77% 이상이 전용 85㎡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2011년부터 주택 재개발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대신동 일대는 약 6,000세대의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신 푸르지오’와 함께 1,774세대 푸르지오 브랜드타운을 형성하여 일대의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신 2차 푸르지오’는 대신동 일대의 재개발구역 아파트로 주변에는 과거 시청, 법원, 검찰청 등 주요 행정기관들이 밀집되어 있고 1호선 서대신역, 동대신역 등 편리한 교통요건을 갖추고 있다. 인근에는 초중고 학교시설과 병원이 인접하는 등 인프라 요건도 갖추고 있다. 

전 단지를 정남향 및 남향위주 배치했고, ‘센서식 싱크절수기’, ‘대기전력 차단장치’, ‘난방 에너지 절감시스템’, ‘절수형 센서 수전’ 등 그린프리미엄 기술을 적용해 관리비 절감과 에너지효율을 높였다. 
‘10인치 터치식 디지털주방 TV폰’ ‘스마트일괄제어시스템’ 외에 주차장 비상벨 시스템, ‘스마트 도어 카메라’ 도 설치돼 입주민의 편의성과 안전성도 고려했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