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명 '구구단' 답게 9월 9일 팬들과 설레는 팬미팅 갖기로

▲ ⓒ젤리피쉬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걸그룹 구구단이 멤버 전원이 모여 팬들과 만남을 갖는다.

27일 구구단의 소속사 측은 오는 9월 9일 첫 번째 공식 팬미팅을 개최한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구구단의 상징적인 숫자인 ‘9’가 두 번 들어간 날인 9월 9일을 ‘구구데이’로 정하고 팬들과 만나기로 했다. 

특히 첫 번째로 여는 공식 팬미팅이라는 점에서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깊이 있게 소통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라 벌써부터 기대감을 자극하고 있다. 
 
더욱이 데뷔 1년 만에 공식 팬미팅을 개최하며 대세 신인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1년 동안 큰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함께하자는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구구단은 팬덤인 단짝을 비롯해 많은 팬들이 자리하게 될 첫 번째 공식 팬미팅을 위해 다양하고 알찬 구성을 준비하며 ‘구구데이’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한편 구구단은 지난해 6월 ‘아홉 가지 매력을 가진 아홉 소녀가 모인 극단’이라는 세계관을 지닌 그룹이라는 차별화 된 색깔로 데뷔 앨범 ‘인어공주(Act.1 The Little Mermaid)’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파란을 일으킨 바 있다.

이어 올해 2월 두 번째 미니 앨범 ‘나르시스(Act.2 Narcissus)’를 통해 대세 신인으로서 자리매김을 확실히 했다. 성공적인 완전체 활동에 힘입어 오는 8월 10일 막내 라인이자 10대 멤버인 미나와 혜연을 조합한 첫 번째 유닛 ‘구구단 오구오구’를 데뷔시키며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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