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윤경 “새 정부의 일자리 정책은 ‘국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기 위한’ 정책”

▲ 제윤경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이 “정부가 공공부문 10만 명 정규직 전환에 시동을 걸었다”면서 “국민이 중심인 나라로 가는 시작”이라고 평가했다. 제 대변인은 “야당은 ‘공무원 공화국’이라는 비판을 거두고 국민들이 원하는 일자리 창출에 함께 해주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시사포커스 / 오종호 기자] 제윤경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이 “정부가 공공부문 10만 명 정규직 전환에 시동을 걸었다”면서 “국민이 중심인 나라로 가는 시작”이라고 평가했다.
 
제윤경 대변인은 21일 브리핑에서 “새 정부는 공공부문 정규직화의 시동을 걸었다. 상시·지속 업무를 하는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10만 명을 정규직으로 전환시키기로 한 것”이라며 “공약의 착실한 이행이 시작된 것”이라고 밝혔다.

제 대변인은 “어제 정부는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추진계획’을 통해 ‘3단계’에 걸친 정규직화 로드맵을 제시했다”며 “1단계 중앙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 2단계로 공공기관 자회사, 3단계로 일부 민간위탁기관의 정규직 전환을 추진하여, 국민 세금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실효성 있는 정규직 전환 달성하는 일석이조 정책”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국민들은 양질의 일자리를 요구하고 있다”며 “새 정부의 일자리 정책은 ‘국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기 위한’ 정책”이라고 평가했다.

제 대변인은 “야당은 ‘공무원 공화국’이라는 비판을 거두고 국민들이 원하는 일자리 창출에 함께 해주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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