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간탄도미사일인지 중거리탄도미사일인지 여부는 알 수 없어

▲ ⓒYTN화면캡쳐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북한이 2주안에 대륙간탄도미사일을 발사할 가능성이 크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9일(현지시각) 미국 CNN은 현지 고위관계자들의 말을 빌어 “북한이 2주 안에 대륙간탄도미사일을 시험 발사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다만 CNN은 이번 미사일이 대륙간탄도미사일인지 중거리탄도미사일인지 여부에 대해서는 정확히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현재 복수의 정보 당국에 따르면 현재 탄도미사일 발사를 위해 북한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 근거로 위성사진 등을 분석하며 현재 북한의 통제시설 등에 움직임 등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보도에 따르면 해당 관계자는 북한이 지상 실험 뿐 아니라 잠수함에서 발사하기 위한 시험도 실시하고 있지만 초기단계라고 언급키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미국 정부는 현재 북한의 은폐기술이 뛰어나 정확한 미사일 배치나 감시 등에 대해 어려움이 있다고 CNN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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