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마지막 날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

▲ 드라마 '태양의후예' 속 두 사람 / ⓒKBS 캡쳐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태양의후예’ 송송커플 송중기와 송혜교가 결혼한다.

5일 송혜교와 송중기의 소속사 측은 이날 한 매체가 보도한 내용과 관련해 공식 인정하면서 두 사람의 결혼이 기정사실로 확인됐다.

이날 양 소속사 측은 “송중기, 송혜교가 부부의 인연을 맺게 되어 오는 2017년 10월 마지막 날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결혼은 개인뿐 아니라 가족과 가족의 만남이다 보니 여러모로 조심스러운 상황이었다”며 “이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을 때까지 신중을 기할 수 밖에 없었고 이제야 입장을 전해드리게 됐다”고 했다.

또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의 아름다운 앞날을 위해 많은 축복 부탁드리며 팬 분들께는 두 배우가 따로 소식을 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송혜교와 송중기는 지난 해 초 온국민의 폭발적은 관심을 받은 바 있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송송커플’로 남다른 케미를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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