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해외진출을 돕는 사업

▲ GS홈쇼핑은 중소기업들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해 '아시아 홈쇼핑 시장개척단'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 / GS홈쇼핑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중소기업의 아시아 진출을 돕고 있는 GS홈쇼핑이 호전하고 있다는 소식에 관련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일 GS홈쇼핑은 중소기업들의 아시아 진출에 성공적인 발돋움을 돕기 위한 일환으로 시행한 '아시아 홈쇼핑 시장개척단'이 약 1000만 불(한화 약 114억 원)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GS홈쇼핑에 따르면 '아시아 홈쇼핑 시장 개척단'은 대한민국 중소기업을 해외진출 기회 제공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해 GS홈쇼핑, 중소기업청,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아시아 홈쇼핑 시장 개척단'은 5회째로 다양한 상품을 보유한 중소기업이 해외 수출과 홈쇼핑 진출 가능성을 타진했다.

중소기업들은 GS홈쇼핑 합작사 MD와 상담을 진행하며 수출, 홈쇼핑 진출 전략 설명회, 시장조사 등 다양한 활동을 벌였으며, 진출해 있는 기업들의 바이어들과 직접 상담을 통해 해외 진출에 한걸음 더 나아갔다.

한편 GS홈쇼핑 관계자는 "대한민국 중소기업들이 해외 진출을 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한다"며, "꼭 성공적으로 안착해 경제에 이바지 했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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