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 사로잡는 묵직한 존재감...미스터리 매력 폭발 티저

▲ ⓒtvN '써클' 티저영상 캡쳐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tvN 최초 SF 추적극 ‘써클 : 이어진 두 세계’ 여진구가 미스터리한 매력을 발산했다.

1일 ‘서클’ 제작진이 공개한 티저 영상 속 여진구의 묵직한 존재감과 미스터리한 분위기가 단번에 시선을 제압한다. 

사건의 시작을 알리듯 사이렌 소리와 함께 시간이 멈춘 듯한 적막한 빌딩숲, 비밀스런 분위기를 자아내는 다양한 공간에 선 여진구의 뒷모습을 카메라가 집요하게 비추며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연쇄 사건을 쫓던 한 남자가 사라졌다”는 의미심장한 대사와 함께 돌아서는 여진구는 더욱 깊어진 남성적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대체 어디 있는 거니”라는 말과 함께 사건 기록을 불태우며 카메라를 응시하는 여진구의 모습이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한다. 

특히 ‘두 개의 세계, 그들이 찾는 단 하나의 진실“이라는 여진구의 묵직한 내래이션은 앞서 공개된 2037년의 김강우 티저에 등장한 불에 탄 흔적의 사건 파일과 자연스레 교차되며 두 사람이 과연 어떤 연결고리를 갖고 있을지 호기심을 더욱 증폭시킨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SF 추적극 ‘써클 : 이어진 두 세계’는 2017년 ‘파트1: 베타프로젝트’와 감정이 통제된 2037년 미래사회 ‘파트2: 멋진 신세계‘를 배경으로 두 남자가 미스터리한 사건을 추적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두 개의 이야기 속에 숨겨진 진실의 퍼즐조각을 맞춰가는 쫄깃한 긴장감과 신선한 재미가 카타르시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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