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증된 ‘예능 대세’! 방송가 러브콜 폭주!...꽃방송 잇는다

▲ 구구단 세정 / ⓒKBS 어서옵SHOW, 트릭 앤 트루 방송캡쳐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구구단의 세정이 ‘겟잇뷰티(Get It Beauty)’ 고정 MC로 발탁돼 올해도 바쁜 행보를 예고하고 있다.

20일 구구단의 소속사 측은 “세정이 2017년을 맞이해 새롭게 변화하는 ‘겟잇뷰티 2017’에 산다라박, 이세영과 함께 고정 MC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세정은 최근 SBS ‘정글의 법칙’ 출연 소식을 알린 데 이어 인기 뷰티 프로그램 ‘겟잇뷰티’ 새 시즌에 고정 MC로 합류하는 소식까지 전해 2017년에도 활발한 방송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출연하는 방송마다 꽃길로 만드는 ‘세정 홀릭’ 덕분에 각종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어 올해도 큰 활약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세정의 방송 활약은 지난해 데뷔하자마자 터졌다. 걸 그룹 구구단으로 가요계 정식 데뷔와 동시에 KBS2 ‘어서옵SHOW’에 발탁돼 ‘생방 요정’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솔직하고 털털한 매력을 기반으로 뛰어난 예능감과 적극적인 자세를 선보여 예능계 대세 아이돌로 급부상했다. SBS ‘꽃놀이패’에서도 털털하고 거침없는 표현력을 자랑하며 탁월한 방송 감각을 보여줬다. 

JTBC ‘한끼줍쇼’에서도 적극적인 자세로 베테랑 MC 이경규와 강호동에게 놀라움을 안겼으며, KBS2 ‘1대 100’에서는 9단계까지 올라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주는 등 전방위에서 맹활약했다.
 
방송 활동뿐만 아니라 본업인 가수도 대단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세정은 지난해 11월 젤리피쉬 음악 통합 채널인 젤리박스 세 번째 주자로 나서 지코(ZICO)가 작사 작곡한 ‘꽃길’을 불러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휩쓸었다. 

또한 최근에는 실력파 보컬리스트들이 대거 참여한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O.S.T에도 함께하며 이선희, 성시경, 윤미래, 린 등 황금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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