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남기 추모대회… 딸 민주화씨 "암울한 시대, 진실 밝혀야"
▲ 백남기 추모대회… 딸 민주화씨 "암울한 시대, 진실 밝혀야"
▲ 백남기 추모대회… 딸 민주화씨 "암울한 시대, 진실 밝혀야"
[시사포커스 원명국 기자] 1일 오후 서울 대학로에서 열린 ‘백남기 농민 추모대회’ 에 참가한 백남기 농민의 둘째딸 민주화 씨가 발언 도중 눈물을 흘리고 있다.

백씨의 차녀 민주화씨도 무대에 올라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민주화씨는 “진실을 숨기기 위해 많은 거짓이 동원되고 있는데 쌓이고 쌓이면 감당 못할 정도가 돼서 끝내 무너질 것이라고 믿는다”며 “비록 많은 시간 걸리겠지만 아버지 자식으로서 감당해야 할 몫이고 암울한 시대의 몫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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